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젬 술탄 (문단 편집) === 망명 생활과 죽음 === 젬은 로도스의 [[구호기사단]]을 거쳐 교황청으로 그 신병이 인도되었다. 교황청은 젬을 새로운 십자군을 일으키기 위한 구실로 이용하려고 했지만 바예지트 2세가 동생을 유럽에 묶어두는 대가로 매년 4만 두카트를 지불하기로 하면서 이는 무산되었다. 나중엔 매년 상납해야 되는 막대한 비용을 견디지 못한 바예지트가 "불쌍한 내 동생의 영혼을 육체의 감옥에서 해방시켜준다면(= 즉, 그냥 죽여준다면) 일시불로 몇배의 돈을 내겠다."고 제안했지만,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가를 생각이 없었던 교황에게 씹혔다. 인질로서의 가치는 충분해 로마에서 후한 대접을 받다가 [[콘스탄티노플]]을 노리고 있던 당시의 [[발루아 왕조]] (프랑스) 왕 [[샤를 8세]]가 젬을 이용하기 위해 몸값은 그대로 교황이 받게 두는 대신 신병만 인수하겠다고 교황 [[알렉산데르 6세]]에게 제의했다. 교황이 요구를 받아들여 젬은 카푸아에 도착해 프랑스군의 손에 넘어갔다가 2월 25일에 사망했다. [[알렉산데르 6세]]와 그 아들 [[체사레 보르자]]에게 독살당했다는 설이 있는데 바예지트 2세와 맺은 협약을 샤를 8세가 깨는 상황을 막기 위해 달콤한 독약을 음료에 섞어 마시게 했다는 것이다. 젬의 차남 셰자데 무라트는 기독교로 개종하여 [[로도스]]에서 머물다가 1522년 [[쉴레이만 1세]]가 섬을 정복한 후 교살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